전공의가 마주하는 사람들 전공의를 하다보면 여러 사람을 마주친다. 다른 직장생활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고, 특히 더 많은 사람을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. 교수님, 전공의 선후배, 다른과 전공의 선생님들, 인턴 선생님, 실습학생, 간호사 선생님, 의료이송기사님... 등등 정말 많은,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마주치게 된다. 여기에 다양한 환자 및 보호자분들은 덤이다. 오늘은 여기서 후배라고 할 수 있는 실습학생과 인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.(전공의가 본 실습학생에 대해 이야기하려다 내 실습학생때 이야기가 더 들어간 것 같다.. 인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른 글로 다시 다루어보아야 할 것 같다.) 실습학생..? PK? (정확한건 이전 글 참고) 의과대학은 이전 글에도 언급했듯이 총 6년제이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