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을 하나 하나 쓰다보니 너무 오래전이긴 하지만 내가 의대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적어두는게 더 잊어버리기 전에 나에게도 기억을 남겨둘 수 있고, 6년전의 나도 합격후기?수기? 같은거 정말 많이 읽었던 것 같은데 (그냥 공부하기 싫을때 머리 식히려고 많이 읽었던듯,,__^__^), 그냥 도움은 전혀 안되겠지만 위로,,?아니면 심심풀이로라도 읽어준다면 좋을 것 같아서 남겨둔다. 사실 나는 재수때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특히 다시 한번 더 수능을 앞둔 친구들이나 그냥 힘든 수험생들에게 나도 그랬다, 그런 시절이 있었고 너만 그런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게 제일 큰 것 같다.는 너무 거창하고 그냥 내 '썰' 푸는거다....? 먼저 이야기하게 되버렸는데 나는 재수해서 정시로 의대에 입학했다. 흔히 '삼룡' ..